Monday, November 28, 2005

지난 목요일(11/24) 과 금요일(11/25)에는 하늘이 노래지는 일이 있었읍니다.
혜림이를 데리고 정다운외과에 갔었읍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았어야 하는데, 구로고대병원 소아과 담당의사의 말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내일 모레 수요일(11/30)에 있을 수술이 단지 간단한 수술로 끝나기를 거듭 기원해 봅니다.
특별하게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기대고 싶읍니다.
그리고, 믿고 싶읍니다.
제발 아무런 일이 없기를...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이 단지 기우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