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4, 2005
Sunday, December 11, 2005
2005년 12월 9일 (금) 혜림이가 구로고대병원에서 퇴원을 했읍니다.
추카! 추카!
2005년 12월 6일 (화) 밤 11시경 : 갑작스런 구토증세와 출혈로 구로고대병원응급실에 입원,
2005년 12월 7일 (수) 새벽 3시경 : 일반병실 (소아과 병동 662호 - 3인실) 로 옮김
2005년 12월 7일 (수) 오후 4시경 : 대장 내시경 검사 후, 출혈부위 확인 - 레이저 재지혈.
2005년 12월 8일 (목) 오후 4시경 : 헤모글로빈 수치 하락으로 인한 하루 추가 입원 결정
(수치 상승이 없을 경우, 피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변검사, 위 내시경 검사 등 각종 검사를 다시해야 한다고 하며, 수혈까지 받아야 한다고 함.)
2005년 12월 9일 (금) 오전 11시경 : 헤모글로빈 수치가 상승이 되지는 않았으나, 더이상 수치가떨어지지 않은 관계로 통원치료 받기로 하고 퇴원결정.
단, 2005년 12월 15일 오전 8시30분 피검사를 다시 받아보고, 이상이 있을 경우, 재입원 재치료를 받아야 함.
2005년 12월 9일 (금) 오전 12시경 : 응급실 입원후 4일만에 퇴원
이 모든 고생의 1차원인은 정다운 외과에서 수술받은 용정제거시술의 지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부모로서 좀 황당한 일이 않을수 없더군요..
마무리 레이저 지혈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 난리법석이 났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다른 유전적 원인도 있을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확인이 되지를 않았으니까 이는 배제하고 싶읍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는 있어서도 않되고요..
부모로서의 자식에 대한 애틋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아비로서보다 어미로서의 애정이 더더욱 애틋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였읍니다.
혜림엄마는 정다운외과에서 용종 확인 이후부터 용종 제거수술을 받는 3-4일동안, 그리고, 구로고대병원응급실 입원부터 퇴원까지 4일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한것 같더군요..
어쨋든, 모두들 고생이 많았읍니다.
이제 혜림이 민이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일로 고생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읍니다.
감사합니다/